[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0월 13~14일 충북도와 공동으로 '2022년 5기 충북통상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통상아카데미'는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전문교육이다.
수출(예정)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FTA 관련 실무 지식을 알려주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올해 다섯 차례의 교육이 이뤄지고, 매년 1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3월 무역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9월에 개최한 제4기 FTA원산지관리 교육까지 총 4회 개최됐다.
5기 충북통상아카데미는 '무역 서식 및 비즈메일 작성법'을 주제로 10월 13~14일 양일간 진천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https://cbgms.chungbuk.go.kr)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무역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도내 기업들이 수출입 전문 교육을 통해 충북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1171~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