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단양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운동으로 폐전지, 우유팩, 아이스팩 등을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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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30일 단양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운동을 갖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폐전지, 우유팩, 아이스팩을 수집하며 우유팩은 1㎏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폐전지와 아이스팩은 2㎏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증정하며 올 연말에는 별로 수집 우수자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매월 수집 운동을 추진해 폐전지 3.9t, 종이팩 1.6t, 아이스팩 1.9t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폐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수집해 자원손실을 막을 수 있는 이번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