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참여

2022.09.27 13:18:07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관계자들이 소태면 별묘마을을 방문해 태양광LED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는 27일 소태면 별묘마을을 방문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9번째로 참여했다.

임직원 15명은 별묘마을의 어두운 주택가와 가로등이 없어 골목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20곳에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해 마을 주민의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충주음성지사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하는 밝고 안전한 밤길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2005년부터 전기재해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국원 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과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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