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군용 전투기와 여객기 등 비행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공식적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국방부 등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군소음 관련법에 따라 '이·착륙 절차의 개선, 야간비행 등의 제한,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향후 소음도 영향도 조사 시 증평군 지역을 포함한 조사 요청'등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용 항공기 및 전투기 소음의 심각성을 확인했으며 해결을 위하여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저감시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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