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총 탄화수소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 3곳이다.
군은 대기 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해 대기 배출 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상황 등을 점검한다.
관련 법규에 따라 적발한 사업장에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초과 배출 부과금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이부균 군 환경지도팀장은"대기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단속하고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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