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주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원대동제 축제를 19일, 20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국원대동제는 대학 자체적으로 행사기간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학교 측은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적인 음식 조리 및 음주 행위를 금지했다.
또 최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했다.
안형환 학생처장은 ""코로나19와 태풍 피해 등 심적으로 지쳐있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