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13일 동량면 취약계층에 구충제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동량면 취약계층에 구충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구충제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동량면에 위치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 등에 구충제를 전달하며 복용법을 설명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김봉수 위원장은 "유기농 채소, 회 등 날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요즘에 구충제 섭취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동량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