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임산부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모습.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코로나19로 2년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도담도담 임신육아교실'을 올해 하반기부터 대면으로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면 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임산부 체조 교실과 분만 호흡법 실천 교육, 모성과 태아의 애착 증진을 위한 모유 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모유 수유 교육, 임산부의 태교에 필요한 다양한 만들기 형태의 태교 활동을 마련한다.
임산부 건강 간식 만들기 영양실습, 임산부 구강 관리, 우울·금연 예방 교육 등 보건소 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 교실은 군내 15명 이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