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급식소 위험업무 지원

8학급 이하 소규모 초·중 17개교…급식소 천장 버블 폼 세척과 배기 후드 청소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학교지원팀은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소규모 학교 급식소의 위험업무를 지원한다.

괴산·증평지역 8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인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3개교 등 모두 17개교가 대상이다.

이들 학교는 자체 예산으로 급식소 후드와 천정 청소에 어려움이 많고 위험도가 높아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다.

교육지원청은 급식소 천장 버블 폼 세척과 배기 후드를 청소해 급식종사자의 건강 및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급식소 위험업무를 포함, 학교 시설관리사업을 묶어 통합 발주를 추진해 학교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