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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가 기암절벽을 끼워 맞춘 듯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사인암리 공영주차장에서 최근 한여름 밤의 어울림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며 터사랑 풍물패의 공연을 선두로 지역가수 축하 공연, 어울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과 옥수수 등 푸짐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김재필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