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설계업체 선정

2022.08.08 10:24:59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오는 2025년 개관예정으로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내에 건립된다.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세종시에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사업'의 파트너로 ㈜시공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공테크는 '생동하는 박물관','생동하는 전시'의 개념을 기존 유물전시중심 박물관과 차별점으로 삼은 콘텐츠·공간연출·운영 전략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에 건립되는 국립박물관단지내 5개 박물관 중 하나로,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되는 박물관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생활 속 도시와 건축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도시·건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축물의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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