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활용공예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으로, 수강생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폐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해 나만의 애착 양말인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새활용 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95)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