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온봉사회와 힐링웃음봉사단 관계자들이 봉사활동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다온봉사단과 100년 평생학습교육협회 힐링웃음봉사단은 4일 봉사활동 증진과 상호 단체의 상생을 위한 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온봉사단은 주유진 회장, 힐링웃음봉사단은 최형숙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두 봉사단체는 앞으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지역의 복지향상, 상호 단체 유대강화, 다양한 계층에 복지서비스(봉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힐링웃음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반찬봉사에 참여한다.
웃음봉사단은 여러 계층에 있는 주민을 찾아 웃음을 전파하고 힐링을 전하는 봉사단체다.
주유진 회장은 "힐링웃음봉사단과 봉사 협약을 통해 두 단체가 함께 상생하는 뜻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봉사회는 충주시 거주 30~40대 봉사를 실천하는 뜻있는 젊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충주시 장애인복지관 5개 단체에 삼계탕과 자장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고구마 500상자를 지역 내 5개 기관에 기탁하기도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