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4일 공고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이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이어도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 이력이 있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종류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별지정장학금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공공간호장학금이다.
재단은 총 681명을 선발해 총 9억2천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누리집(www.chrdf.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한 장학금은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 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수도권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예술, 체육, 과학, 기능분야) 100명 △곰두리장학생(장애학생) 30명이다. 장학금액은 초·중·고등학생 30만~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이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 '장학금 지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 기간은 8월 11일~9월 2일이다.
그 외 장학금은 도내 학교, 기관 등의 추천으로 선발한다.
장학생은 9월 2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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