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정 혁신 추진단' 본격 가동

2022.08.02 16:30:28

2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전 지사 집무실)에서 '도정 혁신 추진단' 첫 회의가 열린 가운데 추진단장인 이우종(왼쪽 두 번째) 행정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민선 8기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사고가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과 인사·조직 시스템 및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하고자 '도정 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조직인사혁신 △업무혁신 △공간혁신 △재정혁신 등 4개의 전담팀(TF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지던 인사·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점검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현재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인사·조직·재정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등 창의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진단은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은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