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농가 인력 해소 '맹활약'

2022.07.27 10:36:33

진천군 생산적일손긴급지원반이 농촌의 일손지원을 통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긴급일손지원 기동대)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 인력 13명을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197개 농가에 1천4명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난항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지원반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긴급지원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