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국민의힘 신임 충북도당위원장
[충북일보] 속보=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경대수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의 임명을 의결했다.<25일자 1면>
25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경 신임 위원장은 지난 22일 진행된 대의원 모바일 투표에서 288표를 획득해 273표를 얻은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경 신임 위원장은 "지지와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북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경 신임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1기 출신으로,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19·20대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지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