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적십자 구호창고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을 출고하는 모습.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썸머 RED-Y 키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구호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삼계탕 △선크림 △마스크팩 △쿨토시 △KF-94마스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앞으로 충북적십자사 봉사원들은 도내 취약계층 652세대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