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원들이 충주컨벤션센터에서 국제친선 평화 기원 촛불식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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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BPW(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최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친선 평화 기원 촛불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사회초년생, 외국인학생과 BPW 회원의 멘토링 협약식, 전문직 여성들의 발전과 전 세계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촛불을 밝히는 촛불 의식, 전문직 여성의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BPW 회원들은 '전문직 여성들의 다짐'을 통해 '우리가 믿는 바를 당당하게 두려움 없이 실천에 옮기자'고 결의했다.
윤은옥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직 여성들이 모여 지난 24년간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