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찾아가는 치매예방 원예교실 사업추진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

2022.07.13 11:06:33

원예교실 활동 모습.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반짝활짝 뇌건강' 치매예방 원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원예치료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식물들을 활용한 △토피어리 식물인형 만들기 △새싹인형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8월부터는 종합사회복지관, 산림·농림 치유기관 등에서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예교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원예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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