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중 학생들이 또래상담반의 자아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또래상담반이 최근 대안교실 자아성장 프로젝트 '내면의 힘을 찾아서'를 실시했다.
또래상담반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의 장 속에서 정서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는 동아리다.
또래상담반 학생들은 수안보 행복가정교육연구소에서 자연 관찰로 오감 깨우기, 두뇌 만들기, 피자 만들기를 하며 내면의 힘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희 지도교사는 "청소년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내면의 힘을 길러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라며 "자연 속에서 일치감을 느끼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주 대견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