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청원구 내수읍 덕암리 158-8 일원 노후관 개량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구연한(20~30년)이 경과된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누수나 적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연차적으로 노후관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내수읍 덕암리 노후관은 총 1.6㎞의 노후 상수관로에 대해 3억 원을 투입, 7월 중 착공해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사 추진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