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 박종화(56·사진) 신임 지사장이 부임했다.
박 지사장은 음성군 금왕 출신으로 "충주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건강보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도 가입자 간 부담의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정착 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건강보험재정 정부지원금 확대 법안 등 공단 현안사항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해 더욱 발전하는 건강보험이 되도록 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