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관계자가 매포읍 마을회관에 약 3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를 전달하고 있다.
ⓒ한일시멘트(주)
[충북일보]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최근 매포읍 마을회관에 약 3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를 후원했다.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은 2007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물품을 지원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마을회관(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경로당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물품지원으로 여러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한일시멘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단양공장 임직원들은 회사 인근 대가천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도 펼쳤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괘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도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하며 대가천 수질 개선에 노력한 것.
심용석 공장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