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 살펴보고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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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체험'을 가졌다.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며 미래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 살펴보고 체험했다.
또한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토대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소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제작 활용법을 배우고 기관 소개에 대한 콘텐츠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자부심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 체험과 더불어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센터 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