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충주식(食) 소확행 투어' 참여자들이 식 체험처를 찾아 체험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충주식(食) 소확행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이뤄진 투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지며 식 체험처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점들을 SNS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역 음식점 5곳과 식 체험처 4곳, 충주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직접 방문할 수 있었다.
참여자 10여 명은 가족, 지인, 친구 등 동반 1인과 함께 충주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맛의 행복을 만끽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식 소확행 투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는 식 체험처와 음식점들이 SNS상에 홍보돼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