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맹동면 동성리 소재 가칭 본성고등학교 교명을 공모한다.
가칭 본성고는 일반학급 24개 반, 특수학급 1개 반 등 25개 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음성군민으로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이메일(jtu0709@korea.kr), 우편, 팩스(043-872-4498)로 교명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군과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명은 공모 후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향후 행정예고와 충북도 조례개정 절차를 밟아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교명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큰 상징성을 갖는다"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043-871-3152) 또는 음성교육지원청(043-871-5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