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순·홍순덕 부군수
[충북일보] 조경순 진천군 부군수와 홍순덕 증평군 부군수가 3급(지방부이사관) 승진 명단에 올랐다. <인사 명단 7면>
충북도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하반기 5급 이상 승진 내정자 4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경순 부이사관은 1991년 공직을 시작한 기획, 농업, 여성정책 등 충북도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서울세종본부장, 공보관,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9월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홍순덕 부이사관은 1986년 공직을 시작했으며 총무과, 정책관리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남부출장소장, 민간협력공동체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7월부터 증평군 부군수로 활동했다.
도는 이날 강찬식 여성정책관실 일가족지원팀장 등 18명을 4급(지방서기관) 승진자로, 정정훈 문화예술산업과 문화정책팀장 등 23명을 5급 승진자로 각각 내정 발표했다.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