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가 4일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4일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다량으로 적재돼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주요 안전수칙에는 △작업장 5m 이내 소화기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30분 이상 확인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장 주변 위험물질 사전 제거 등이다.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인명피해를 수반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공사장 관계자와 근로자 모두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