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3천 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은 보건소 전문인력(금연상담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8~10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담배는 우리 몸에 해로워요!) △음주예방(교육용 동영상 시청) △영양(바른 식생활 배워보기) △운동(키쑥쑥 체조) △구강(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33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