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원녹지 예찰로 장마피해 예방

2022.07.03 14:41:11

[충북일보] 청주시는 장마 피해 예방을 위해 공원, 시설녹지 등의 예찰과 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는 꽃묘장 하우스 11개동, 도시공원 300여 개소, 녹지, 띠녹지, 중앙분리대, 수벽, 교통섬 등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바람에 약한 꽃묘를 생육하는 꽃묘장에 대해 시설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다. 지역 내 곳곳에 설치된 화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또 공원녹지 내 벤치, 배수로 등 시설물을 점검해 폭우시 배수로가 막히는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풍으로 인해 공원녹지 내 수목 등이 전도될 경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처리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전 직원은 장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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