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트로 음악봉사단이 지난 1일 정기연주회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인트로 음악봉사단 창단식과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인트로 음악봉사단은 청주시민신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음악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단원을 공개 모집해 창단한 단체다.
이 봉사단은 기타연주와 합창이 가능한 단원으로 구성됐다.
1회 정기연주회는 시 낭송, 기타연주, 색소폰 연주, 합창 등 여덟 가지의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이순희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인트로 음악봉사단 창단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러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복지관 내부뿐 아니라 청주시로 확대해 지역 행복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