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예림 학생, 8회 김현승 시문학상 '대상'

2022.06.16 11:30:29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지예림(문예창작학과 4년) 학생이 8회 김현승 시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예림 학생은 숭실대가 주최한 8회 김현승 시문학상에서 '방울토마토와 상처 묘목'을 출품해 총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쉬운 언어로 자기 성찰의 깊이를 확보해내는 수사력이 뛰어났다"면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학 문예창작학과는 2005년 학과 개설 이후 대산대학문학상과 창비신인문학상 등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 잇따라 수상하거나 등단함으로써 문예창작의 요람으로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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