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2022.05.29 16:11:58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20일까지 약 3주간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33개사이며, 하반기 모집 기업은 14개사로 기업당 기업부담금을 포함한 약 2천500만 원 상당의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기업 중 코로나19피해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및 충북의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에 해당되는 기업은 최종심사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충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의 변리사 등과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지식재산)기술 컨설팅'을 통해 특허동향조사, 강한특허권창출, 유망기술도출 및 특허분쟁대응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P(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IP관리 및 활용전략 및 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까지 대리인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다양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특허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장점이 있으며, 지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추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역량 강화 컨설팅은 이번 하반기 접수가 마지막인 만큼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43-229-2736)도 가능하다.

/성지연 기자 wldus29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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