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기 IP창업교육 수료생들이 지난 27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2022년 2기 IP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청,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창업교육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처럼 대면 교육으로 진행돼 선행기술조사 실습,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생 맞춤형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본 과정을 수료한 12명의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특허 출원 후 창업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공동주관을 통해 7월에 공고 예정인 스타티움 365 사업화 프로그램 신청시 가산점을 최대 10점 부여한다.
한편, IP창업존 교육은 매년 4기수 이상 운영 중이며, 올해 3기 교육은 오는 6월 충북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29-2735)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