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2개 마을 16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2022.05.29 15:03:44

제천소방서 관계자가 송학면 무도2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함 소화기, 감지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송학면 무도2리, 백운면 원월리 매촌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에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안전관리 선진화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함께 169가구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69, 감지기 338) 기증 등 소화기, 감지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형섭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의 궁극적 목적은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라며 "안전의식 함양과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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