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중 학생들이 '박물관고을 영월문화 진로탐방'을 주제로 영월지역 시설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제천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영월지역에 진로 탐방 체험을 가졌다.
이번 학생 진로탐방 체험은 2021년 지역 특성화사업 교류사업 차원에서 제천·영월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상호교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처음으로 제천여중 학생들이 영월 지역의 진로체험 탐방을 실시한 것.
제천여중 학생들은 '박물관고을 영월문화 진로탐방'을 주제로 조선민화박물관, 영월 아프리카 박물관, 별마로천문대 등을 방문하고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영월지역 학생 20명이 제천을 찾아 제천의 특화사업인 한방바이오 진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지역 특성화 상호 교류 사업을 통해 제천·영월 지역 학생들이 상호 진로체험처 방문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