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26일 231차 월례강연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31차 월례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 강연회에서는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시형 박사의 '면역혁명-코로나시대, 면역력의 중요성과 증강법'을 주제로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시형 박사가 26일 열린 231차 충북경제포럼 월례강연회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경제포럼
이시형 박사는 특강을 통해 "면역력은 인체의 한 부분이 아닌 여러 기관들이 함께 관여해 만들어내는 힘"이라고 전제한 뒤,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대처법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