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마을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게 핵심이다.
군은 주민에게 기후변화 위기 등을 알리고, 지역 생태환경에 관심을 높이고자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손뜨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5개 지역 공원과 거리의 나무에 옷을 입히는 '트리니팅 프로젝트'(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 △생활 속 폐기물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허수아비 제작' △'아름다운 벽화 프로젝트'(이상 극동대학교)이다.
재능기부자는 누구나 참여(043-877-3506)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극동대 학생들의 아름다운 벽화마을 만들기, 서원대 학생들의 여름방학 놀이프로그램,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평생학습 마을축제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