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현애 충북 수필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 '보금자리'가 출간됐다.
신 작가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한 살이라도 더 하기 전에 제대로 된 글 한 편이라도 남기고 싶은'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번 책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글감을 찾아 지난 3년간 충북일보와 중부매일에 기고한 글을 모아 만들어졌다.
책 제목인 '보금자리'는 원래의 모습으로 조금은 편안하게 숨을 고르는 곳 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신 작가는 청주시민회 여성국장, 청주시 토지평가위원을 지냈으며, 2021년 푸른솔문학 신인상과 충북여성문인협회 주관 도민 글공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풍경소리', '글길을 가며'가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