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재학생들이 '전문특허 워크숍'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가 최근 진행한 전문특허 워크숍을 통해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건을 개발, 특허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0~21일 이틀간 학생들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건이 개발됐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이 가운데 25건에 대해 특허, 2건에 대해 디자인 출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디어 조합과 구성원리, 개인별 아이디어 발상 실습, 블루오션 특허 명세서 작성법, 특허 도면 그리기 실습, 특허 검색 실습, 개인별 아이디어·특허 명세서 구성 점검, 개인별 명세서 작성, 전자 출원 순으로 총 2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주대는 전문특허 워크숍을 통해 2020년 36건, 2021년 2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