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주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추진

2022.05.23 14:16:27

교통대 학생이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최근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에서 대학 봉사동아리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지역 진출입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주경찰서의 협조와 충주시 대소원면과 지역환경실천연합회, 한국교통대 봉사동아리 'Green ON' 등이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통대 학생은 "대학 주변 지역의 환경정화와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으로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정동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자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해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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