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20일 청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23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앞서 이주여성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 대상자 총 27명 중 23명이 응시해 16명이 합격, 합격률 69.5%를 보였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유관기관 및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해 체류 외국인의 안정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