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거주하면서 타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마련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가 충북거주 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충북에 거주하면서 타 대학을 다니고 있는 5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취업지원제도 안내, 자기소개서 첨삭과 VR면접 체험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청년인 허준식 학생은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다"며 "이곳에서 정부취업지원 제도를 자세하게 알게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주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