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단장중인 단양 명물 복자기 가로수

버섯모양 가로수로 특색 있는 가로경관 자랑

2022.05.22 12:39:07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길 전경.

[충북일보]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들이 예쁘게 단장 중이다.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과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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