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가 올해 5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돼 교육장관상을 수상했다.
초등특수교육학과는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을 경험하는 '어부바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매년 다수의 교원임용고시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2009년 선후배 멘토링으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협업 역량을 갖춘 특수교사 양성을 기본 모토로 하고 있다.
학생·교수·졸업선배·현장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극동대 인재교육혁신원에서 주도하는 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올해 대면, 비대면, 하이브리드의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극동대 특수교육학과는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교과, 비교과) 운영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진전도가 큰 학과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