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어상천면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 상서로운 징조

2022.05.19 10:30:20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의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 지난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상을 닦던 스님이 발견했다.

불교의 경전에는 '우담바라'가 3천 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왕 전륜성왕(轉輪聖王)과 함께 나타난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우담바라는 흔히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해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 왔으며 아주 드문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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