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과학문화 활성화 워크숍 모습.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2022년 민간주도 과학문화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2022년 충청북도 우리동네 과학클럽'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10개 클럽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는 올해의 사업운영 계획 발표와 간담회를 통해 도내 민간주도 과학문화사업 주체의 다양화, 과학클럽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근열 CCS클럽장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클럽원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충북지역 과학문화 민간분야 추진 주체 발굴과 인프라를 확대·지원·육성함으로써 민간주도의 충북 과학문화 활성화와 발전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