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서비스 대상자거 '우리 함께 즐겨 효 박스'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제50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서비스 대상자 320명에게 '우리 함께 즐겨 효 박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 효 박스는 부침가루, 밀가루, 국수, 해바라기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각 가정에 전했다.
박재홍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현재 1천132명의 대상자에게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돌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