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가 단양군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천500만원 상당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가 단양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천500만원 상당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향후 군의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노후 가스배관과 가스보일러 교체와 가스 타이머콕, 순간온수기 등 교체해 준다.
협의회 김영태 회장은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7년간 사회 취약계층 2천881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구, 경북 영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